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뉴질랜드 비자 발급위한 신원보증 사실인증

인천송도인 2024. 9. 24. 12:14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남편이 뉴질랜드인입니다. 아내가 뉴질랜드 비자 발급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먼저 부부가 부부임을 증명하기 위해 기본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를 번역인증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이민당국에선 우리나라로 치면 일종의 신원보증을 위한 진술서에 남편이 서명하고 사실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내분이 변호사 공증까지 필요없을 것이라고 판단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뉴질랜드나 호주 같은 경우에는 나티공증 같은 생활공증이 있는 것을 아셨고 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저도 고객의 의견에 절대적인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무슨 법률적으로 중차대한 문서도 아닌데 공증사무소까지 찾아 상대적으로 비싼 공증료까지 물어가며 공증을 받아야 하는지요. 불로그에 여러 언급했다싶이 생활 공증은 굳이 변호사 공증사무소까지 들리지 않아도 주변에서 손쉽게 처리할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변호사 법률가들이라 개선은 요원하다고 보지만요.

 

여하튼 고객께서 이런 제도적 헛점을 파악하고 있을때는 저도 편합니다. 관련된 모든 서류를 번역인증서로 발행해 드려 고객께선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고 저도 만족할 만한 수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