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귀담아 들을수록 거짓은 내밀해서 점점 달콤해져만 가는 것인데
중독자여, 나는 1초의 삶을 위해 24시간 죽는가
나는 매일 24시간 중에서 23시간 59분 59초를 죽어 있다.
신동옥 (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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