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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주주명부 공증대행

by 인천송도인 2022. 12. 7.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기업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공증대행 2탄입니다. 이번에 의뢰하신 기업은 외국이 주요 타깃이라서인지 밤 늦게 근무를 자주 한다고 합니다.

 

처음 문의 메일이 왔을 때도 퇴근 후 혹시나 해서 메일을 열어보다가 바로 확인한 경우입니다. 첫 단추가 중요하고 요즘은 첫 댓글이 중요하단 말이 회자되듯 바로 연락되니 이후의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최종 입금까지 바로 되었습니다.

고객께서도 만족도가 높았는지 바로 다음 건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번 주주명부는 내부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번역은 고객이 제공한 영어 번역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앞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번역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듯이 수십 명의 사람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우편번호 주식수 지분율 등을 영어로 바꾸어 놓으려면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하는 번역이 되고 나중에는 인내력의 싸움이 됩니다.

함께 부탁 받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주주명부를 공증 받기 위해 바로 공증사무소로 출근했습니다. 첫눈이 푸짐하게 내렸는데 처음에는 싸래기 눈처럼 내리더군요.

 

송도의 해안길을 애마인 전기자전거로 뺨을 때리는 눈을 맞으며 달렸습니다. 조금 위험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아는 길이라 추억을 쌓는 길이라 위안하며 페달을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