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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아일랜드 여권 원본대조 사실확인

by 인천송도인 2025. 2. 21.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송도에 거주하는 아일랜드 고객이 여권 원본대조 사실확인을 요구하셨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묻지 못했으나 대충 부동산 매매를 위해 필요한  같습니다.

여권은 당연히 공문서인데 간혹 공문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알려드리고 대처 방법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여권 사본 반려

오전에 인천국제공항 근처의 회사라고 하시면 문의 전화가 왔습니다. 에티오피아에 뭔가(말씀을  해주셔서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신청코자 서류를 제출했는데 여권 사본이 공증이 안됐다고 반려됐다고 합니다. 여권은 영어로 병기되어 있는 공문서이기 때문에 그동안 공증 받지 않고도   없이  처리되었는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그렇다고 여권 자체를 그대로  수도 없고

 

해결 방법 3가지

맞습니다. 여권은 공문서이기 때문에 공증이 필요 없는 것이 원칙이나 이론과 실전은 다릅니다. 간혹 나라별로 다른 방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권사본증명서 발급

이런 경우 해결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여권사본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외교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8개국 언어를, 별도의 번역 의뢰 없이 발급·사용할  있도록 여권사본증명서 서비스를 지난 2020 3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권사본증명서는 외교부 여권 외에 국내 여권사무 대행기관  재외공관에서 발급받으실  있다고 합니다.

 

공증사무소 번역 공증

다음은 변호사 공증사무소에서 공증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교육에서 배우기로는 여권은 공문서이기 때문에 번역공증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신 복사본이 원문과 일치한다는 서약서나 진술서에 대한 사실공증(서명공증)으로 처리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전에는 등본공증으로 처리했고 요즘에는 여권을 번역하여 번역공증으로 처리 주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이론이 현실을 쫓아가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여권에 등장하는 공증의 종류가 사실공증, 서명공증, 등본공증, 번역공증   출동입니다. 아마도 여권이 가지는 묘한 특성 때문이겠지요.

 

사실확인증명서 발급

마지막으론  같은 번역 행정사가 여권 사본이 원본과 같은  직접 확인하고 원본대조필 도장을 찍어 사실확인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이같이 사실확인증명서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시 간단히 정리하자면 여권 사본은

첫째, 그대로 사용한다.

둘째, 외교부에서 여권사본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한다.

셋째, 공증사무소에서 번역공증을 받아 사용한다.

넷째, 번역 행정사사무소에서 #사실확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한다입니다.

😏😏😮😌😛

대부분 첫째로 처리가 가능한  하나 상대국이나 상대방 주문에 상황별로 맞추어 나가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