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힘을 다해 우랄 산맥을 두고 온 그쪽 하늘은
그러니까 내겐 헤아릴 수 없는 거리입니다
우샤인 볼트는 100m를 죽자고 뛴다.
그에겐 100m가 우랄 산맥을 넘는 길보다 길다.
김태형 (1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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