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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생활기록부 번역

by 인천송도인 2022. 11. 12.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생이 이집트로 유학을 가네요. 아마 아버지가 그곳에서 근무하게 되어 국제학교에 입학하나 봅니다.

국제학교의 경우 중국이나 베트남 같이 약간은 폐쇄적인 나라에서도 번역 행정사의 번역인증(번역확인증명서)로도 문서 확인 절차를 문제없이 치를 있습니다.

 

이번 고객의 경우에는 단계를 넘어서 번역 만을 요구하셨습니다. 혹시나 싶어 인증서가 그닥 비싸지 않으니 만약을 대비해 준비해 가시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 드렸는데도 번역이면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실제 경험이 가장 교육이 되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개업한지 1년이 안되는데도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각종 문서와 사례를 접하게 되는데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약간은 긴장하게 됩니다.

 

가령 카타르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원격수업으로 취득한 학위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류를 제출할 때 복사본이 필요 없는 주한 대사관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트 등입니다.

 

호주 내에서 이민 혹은 시민권을 신청할 때는 Natti 공증이 필요합니다.

 

캐나다 가디언(후견인)의 기준은 만 19세 이상 영주권이나 시민권 소지자입니다.

 

해외여행 부모동의를 받아야 하는 미성년자는 사이판은 18세 태국은 20세, 필리핀 15세, 호주는 18세 미만입니다.

 

고객께서는 7쪽의 생기부 가운데 2, 3학년 2개학년만 부분 번역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나마 표지는 제외해달라고 하십니다. 번역을 마치고 나니 4쪽이 되네요. 아마 가장 값싸게 수임 받은 생기부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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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꼰대로서 얘기하자면 제가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때는 고학년 심지어 중학교 입학할 때까지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급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지금은 생기부를 접하다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인데도 자시 수를 읽고 쓸수 있으며 말의 재미를 느끼고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쓴다는 등의 기술이 나와 격세지감이 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