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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홍콩 무범죄증명서 및 등기사항증명서 번역 인증

by 인천송도인 2023. 1. 24.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할 서류 요청이 줄이어 옵니다. 이번에는 홍콩의 등기사항증명서와 무범죄증명서를 번역 인증하여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홍콩의 등기사항증명서는 우리나라가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과 달리 서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민등록기록에 따라 다음을 증명한다.

귀하는 홍콩 신분증 소지자다.

다음과 같은 세부사항이 접수됐다.

(i) 이름 -.

(ii) 별칭 간자체 이름이 있는 경우 간자체를 기록

(iii) 혼인 상태 그에 따른 변경 사항

-귀하는 * * ( 결혼했으며 배우자의 이름을 ***라고 신고 했음.

이런 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주민등록규정 21조와 22조를 빼곡히 채워넣었습니다.

 

홍콩의 경우 아포스티유 확인은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발행합니다.

 

아포스티유 양식은 나라마다 거의 비슷해 번역해 놓으면 사실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포스티유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인지라 술술 넘어가는 편입니다. 그래도 만사는 불여튼튼이라 꼼꼼이 교정하느라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홍콩경찰총부에서 발행하는 무범죄증명서를 번역했습니다. 편지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두에 Dear Sir/Madam 그리고 말미에 Your faithfully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고객께서 영어를 아시나 봅니다. 번역문을 함께 보내셨습니다. 친애하는 각하/부인으로 번역했습니다. 증명서를 요청하는 민원인에게 귀하 정도면 적당하지 각하 또는 부인을 어색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친애하는 귀하도 마뜩지 않습니다.

상당한 의역이지만 먼저 인사드립니다.로 적어 봤습니다.

Your faithfully 숫째 뺏습니다. 사실 Dear Sir/Madam 함께 빼놓아도 아무런 문제도 없고 오히려 자연스러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뭉개듯이 모른 넘어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민원인에게 보내는 서한의 형식이란 점을 고려해서 역시 초월 번역이지만 행운을 빕니다로 적어 봤습니다.

 🍠🥪🍞🍿🍕🍔🍳🧇🥖🍖🍱🥫

마지막에 받는 사람 항목에 c/o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Hong Kong가 있습니다. c/o는 빼고 그냥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 번역을 보내셨습니다. c/o를 사전에서 찾으면 care of, carride over의 약어라고 나옵니다. 그냥 빼놓아도 무방하지만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잘 쓰는 단어는 아니지만 전교로 번역했습니다. (아무개) 댁내, 씨방 또는 씨 댁은 상대가 사람이 아니라 덜 어울리겠지요.

전교 (轉交)

명사

·         1

다른 사람의 손을 거쳐 편지나 서류 따위를 교부함.

·         2

다른 사람을 거쳐서 받게 한다는 뜻으로, 편지 겉봉에 쓰는 말.

주소는 모르더라도 하여튼 계룡산 정읍으로 차경석이 화상을 그리러 사람이니 차경석 전교로 하면 그래도 편지가 남편을 찾아갈 있으려니 하는 생각으로 차경석 전교로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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