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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항공정비 라이선스 제출 위한 사실인증

by 인천송도인 2023. 3. 13.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항공정비 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기업에서 사실인증을 요청하셨습니다.

 

홍콩에서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의 항공정비 관련 업무를 맡아하고 있다고 이번에 호주에 업무를 확장하고자 관련 라이선스와 업무협약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은 기업 문서들이 대부분 전자결재의 형태로 발급되거나 결재됩니다. 그러다 보니 전자문서에 사용된 결재도 다들 전자 직인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공증이나 인증은 대부분 당사자가 공증인이나 인증자 앞에서 직접 서명한 사실을 증명하는 것인데 이미 전자적인 직인이 찍힌 문서에 새삼스럽게 서명하거나 직인을 찍은 다는 사실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기존의 공증이나 인증 처리과정도 바뀌어야 할 시점입니다.

 

 

어쨌든 당장에 제 손으로 법과 규정을 바꿀 수 없는 노릇이므로 묘안을 짜낼 수밖에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자결재의 과정이 컴퓨터 모니터 상에 비추인 장면을 캡춰하여 이것을 서명의 과정으로 증명키로 했습니다. 그리고 출력된 서류에 이미 결재가 된 상황이지만 회사 대표가 직접 서명하는 것으로 사실 인증으로 가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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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문화와 관습이 다른 다양한 환경과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국제 행정환경에선 때론 창의성(어떤 때는 편법으로 보이기도 하는)이 무척 필요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