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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미국 텍사스주 결혼증서(결혼증명서) 번역인증

by 인천송도인 2024. 5. 16.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요즘 포스팅이 많습니다.

 

일이 별로 없어서요. 동료 행정사님이 달러가 치솟아 사람들이 유학이나 여행 등을 주춤하는 같다고 설명해주네요설명해 주네요.  

그래도 꾸준히연락 주시는 분들이 계셔 그분들과의 경험을 한칸한칸 적어 포스팅할 있어 다행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기 위해 대표님의 결혼증서를 번역해야 한다고 비서께서 연락 주셨습니다.

 

 

그런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미국이름으로 개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시민권에 부기로 같은 사실이 표시됩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에는 별도로 공증인이 사실을 공증했습니다.

 

그래서 공증서를 개명증명서로 하고, 결혼증서를 결혼증명서로 하여 건강보험공단에 번역인증서(번역확인증명서)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결혼증서는 아포스티유 확인까지 받으셨습니다.

아포스티유 확인을 위한 공증문서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아포스티유 확인을 위한 전제조건이 공증이므로 사실 공증문서를 번역하거나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뭔가 있어보이도록 하기 위해( 근사한 표현으론 신뢰성과 공신력을 더하기 위해) 나의 오지랖이 이번에도 쓸데없이 발동되어 비용은 추가하지 않을 테니 공증문서를 번역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아포스티유 확인서도 번역했습니다.

 

뻔한 내용이고 담당자도 비록 영어에 능통하지 못하더라도 매번 보니까 한눈에 알수 있는데 번역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저는 약간의 비용을 추가해 받을 있으니까 좋긴 하지만요.  

 

어쨌든, 고객께서 결혼증서 한장 번역해 달라고 내게 연락했는데, 무려 열네 장의 작품(?) 나왔네요.

 

 

저도 레드 테이프라고 말해지는 형식주의는 혐오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순간 나의 일이라고 위안하며 두툼한 인증본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