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지난해 제게 재직증명서와 근로계약서를 번역인증해달라고 요청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고객이 다시 연락주셨습니다. 늘 느끼지만 문화와 관습의 차리로 생각보다 쉽지 않게 진행되는 것이 외국인 고객입니다. 혹시 바가지 쓰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그들 생각의 한편에 자리잡혀 수수료 문제에도 늘 신경이 쓰입니다.
그들만의 네트워크을 이용해 최고로 싼 가격을 선택합니다. 여기에 함정이 있지요. 싼 가격인 만큼 싼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니겠습니다까?
저는 외국인이라고 해서 더 비싼 가격을 요구하지 않고 동일한 가격을 제시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솔직히 그들에게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속칭 ‘플러스 알파’가 더해져야 하긴 말이죠. 그래도 얼마안되는 금액에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누구도 알아주진 않겠지만요.
블로그가 이게 장점입니다. 제가 쓰는 글을 몇 사람이나 읽겠습니까. 이참에 아무 소리나 주저리주저리 하는 맛으로 블로그 글을 올립니다. 혹시 제 글을 제대로 읽으신 분께는 미안하지만요. 저를 욕하거나 비난하고 싶으신 분들은 공지에 올린 제 핸드폰 번호나 전화주시거나 문자주세요. 저보다 높은 식견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실 테니 겸허히 꾸중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제목은 번역인증인데 관련된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번역하고 인증했는데 별 내용이 있겠습니까? 저도 먹고 살려고, 아니 그 단계는 벗어 났고, 송도의 비싼 월세나마 감당하려고 몸부림 칩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자랑스럽게 캡처해서 올리겠지만, 저는 귀찮아서 it’s very nice란 고객의 반응을 전합니다.
🛳️😉🧡💘🚒🚕😗😂🖼️❤️
모로가도 nice면 됐죠.
'담을 넘는 번역 > 직접돌파 실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송도 번역] 고유번호증 번역인증 (0) | 2024.05.23 |
---|---|
[인천송도 번역]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번역공증 대행 (0) | 2024.05.23 |
[인천송도 번역] 인도 가족관계증명서 번역인증 (0) | 2024.05.18 |
[인천송도 번역] 미국 텍사스주 결혼증서(결혼증명서) 번역인증 (0) | 2024.05.16 |
[인천송도 번역] 기혼증명서(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번역인증 (0) | 2024.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