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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인천송도 번역] 원본대조필 사실확인서 발급

by 인천송도인 2024. 5. 31.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고객께서 인천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코자 합니다. 미국에서 받은 대학교와 대학졸업장과 성적표를  제출하라는 접수처의 말을 듣습니다.

 

 

입학 사정을 위한 인터뷰에서 교수님께서 검토자료로 모양입니다. 당연히 영어를 아시는 교수님들은 굳이 우리말로 번역할 필요가 없겠지요. 직접 원본 사본을 복사해서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접수처에서는 굳이 번역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응시자의 편의를 봐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복사본의 원본에 대한 사실확인 증명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본을 직접 가지고 가서 보여주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설명드렸습니다. (물론 수수료는 없겠지만요)

 

현장에서 보면, 대학교의 외국서류에 대한 접수방법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른바 전통있는 대학에서는 공증을 고집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번역인증서로 무방합니다. 심지어 같은 학교에서 접수자마다 다른 자세를 취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미국에서도 서류를 접수할 받아주는 사람앞으로 줄이 길게 늘어선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저도 약간의 행정기관 근무 경력이 있지만, 규정과 규칙 등을 해석하는데 자의적인 요소가 생길 있어 잣대가 다를 있더군요.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입학서류를 공증도 아니고 인증도 아니고 번역만 해오라는 것도 아니고 묘한 주문을 해오는 경우는 처음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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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고객과 저는 갑이 아니잖아요. 갑의 요구를 따라야지요. 저의 번역확인증명서 양식을 준용하여 원본대조 확인서를 발급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