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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송도 번역] 졸업장(학위증) 번역인증

by 인천송도인 2025. 7. 11.

 

송도 번역 행정사입니다.

 

하룻강아지 무서운지 모른다고 하잖아요.

 

통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학원 석사가 자신이 번역한 졸업장을 번역인증해 없느냐는 문의가 왔습니다.

물론 번역은 저보다 잘하겠지요. 명색이 국제회의 통역을 전공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인증서를 발행합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인정한 번역 행정사의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행정사법(법률 제14839호, 2017년 7월 26일 시행)과 동법 시행령 및 시행 규칙에 의거, 고객의 의뢰에 따라 맡은 바 문서나 서류를 본인이 번역하였으며, 원문과 틀림없음을 증명합니다.

 

가끔 번역했으니까 도장만 찍어주실 있나요란 문의를 받습니다. 이렇게저렇게 들려오는 소문으론 도장만 찍어주는 행정사도 있나봅니다.

 

저는 번역본을 받아도 나름대로의 원칙과 기준에 맞도록 고칩니다. 영어는 저보다 잘할지라도 분들이 행정의 전문가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문서의 품위를 높이고자 최대한 원본에 가깝도록 양식을 만들고, 로고나 인장도 가능하면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붙여 넣기를 합니다. 되도록 컬러로 출력해 보기 좋게 합니다.

 

이래저래 번역본을 받아보면 품과 노력이 이상 들어갑니다. 번역했으니 깎아주세요라고 하기 보단 번역을 주시셨으니 돈을 드릴께요 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변마저 해봅니다.

 

졸업장 하나라도 외국에서 발행하는 문구나 서식이 우리나라완 확연히 다릅니다. 이것도 내용에 손상없이 최대한 우리나라 스타일과 분위기에 맞춰 번역을 가다듬습니다.

 

받아들이는 접수처에선 내용이 내용일지 모르지만, 가끔은 번역본이 너무 깔끔하게 되어 추가로 요구되는 문서(가령 예를 들면 아포스티유 확인서) 생략해주는 경험도 여러 했습니다.

 

아무리 형식적인 문서이지만 그래도 인간적인 정성과 노력이 통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비록 송도 한켠에서 책상 하나 놓고 일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이 들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