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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넘는 번역/직접돌파 실전

[송도 번역] 미국 성적증명서·학위증 번역인증

by 인천송도인 2025. 8. 25.

 

송도 번역 행정사입니다.

 

국내 대학원에 편입학하기 위해 미국대학의 성적증명서와 학위증 번역인증을 요구하셨습니다.

 

성적증명서는 일단 글자가 깨알같아 보통 6혹은 7포인트로 옮겨 적어야 겨우 본래 페이지의 장수를 맞출 있습니다. 그야말로 번역이 아니라 현미경 검색이 되어 버립니다.

 

겪는 일이지만 이분도 급하다면서 시간을 주지 않네요. 그래도 행여 틀리면 결국 책임이니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이럴 제가 쓰는 가공할 무기가 있습니다. 아내죠. 전화를 급히 불러서 옆에서 검수토록 했습니다.

 

미국 성적증명서는 강좌표기, 강좌명 등이 자기 대학 고유의 약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대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뜻을 찾아내기도 하지만 이번 처럼 촉박한 경우는 제대로 평가 받지도 못하는 수임료를 받고 이런 고생을 하나 싶어 먹먹해 지기도 합니다. 물론 약어 그대로 대충 옮겨 적어도 문제는 되지 않겠지요. 그러나 비록 책상 하나 컴퓨터 하나 놓고 하는 일이지만 알량한 자존심이 허락치 않네요.

 

촉박한 시간에도 가능하면 우리말의 느낌이 들도록 약어 하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저를 때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함께 딸려온 학위증은 솔직히 껌이지요. 자료로 축적된 양식을 끄집어 내용을 채워넣습니다.

😊😺😂🚠😉🦆🫤😘🤓🦫

 

그래도 공연한 승벽이 있어, 혹시 예전 양식이나 번역보다 좋은 방안은 없을가싶어 단어하나 선하나라도 건드리다보면 의외의 시간이 걸리곤 합니다. 이번에도 껌이 아니라 나름 수고를 요하는 작업이 됐습니다.

 

다음날 메일로 번역본을 보내드리고 고칠 있는지를 봐달라고 했습니다. 고객께서는 당연 놀라는 눈치입니다. 이렇게 빨리 번역본이 올지는 몰랐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