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번역] 손주들 생활기록부와 재원증명서 번역인증

 

 

 

 

인천송도 행정사입니다.

 

연말에 손주들 생활기록부와 재원증명서를 제가 직접 번역인증하게 되었습니다. 알량한 솜씨와 능력으로 번역 행정사의 일을 몇 년 째 꾸려가고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직접 손주들의 영어 번역 인증서를 직접 작성해 주니 가슴 뿌듯합니다.

 

 

 

 

아버지가 미국 뉴욕에 연수를 가는데 가족이 함께 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게 되는 첫째는 기대도 되고 긴장도 많이 되나 봅니다. 조용히 혼자서 미국와 뉴욕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해서 저보다 아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영어학원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항상 형이 하는 것에 샘을 내는 유치원생 둘째는 자기도 영어학원에 다니겠다며 열심히 알파벳을 익히고 있습니다. 그 작은 입에서 대문자 소문자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합니다.  앞으로 저보다 영어를 훨씬 잘하고, 번역하는 일도 도와주겠죠.

 

 

형제들의 문서를 받자마자 바로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품질로 선물하겠다고 별렀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복덩이인지 그날부터 주문이 이어져서 주말에도 사무실에 나와서 일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출발일 직전인 오늘 크리스마스에 겨우 인증본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대로 준비못하여 이것으로 대신해야 될 모양입니다.